싼타페 하체 방음 후기입니다...

정수영
2004.03.12 22:10 조회 수 4892 추천 345 / 0
오늘 아침에 부지런히 서둘러서 9시쯤 작업하러 갔습니다.
원래 사장님은 10시경에 나오신다는데 혹시나하고 일찍나와다고 하시더군요...
언더코팅을 할려고 했었는데, 상담 중 하부방음과 금액차이가 얼마 안나 마음을 바꿨습니다.
일단 사장님과 커피 한잔과 담배를 피고나서, 사장님이 작업복으로 갈아입으시더라구요...
그러시더니 순식간에 작업전 비닐 보호 테이프를 붙이셨습니다...
타이어를 떼어내고, 휀다 플라스틱(명칭을 모르겠습니다)를 떼어내고...
방음지를 붙이시더군요...
앞휀다에 생각보다 많은 공간과 방음지가 들어가는걸 봤습니다.
그리곤 드디어 도포작업를 하셨죠...
어디선가 사모님이 나오시더니 휀다 플라스틱에도 방음지를 붙이시더라구요...
전 거기까지 붙이리라는 생각 못했었는데...
도포작업을 끝내고 사장님의 최종마무리(잘뿌려졌다 검사하시는것 같았습니다)로 마쳤습니다.
그리고 제가 멀리서 왔다고 머플러 보호 스프레이(스테인레스 미세분말이랍니다...고가구요...)도
팍팍 뿌려주셨습니다...
작업하시는 중간 중간에 제가 이것저것 여쭈어보고요...
요즘 원자재 값이 올라서 걱정이시랍니다...그렇다고 소비자가를 올릴 수도 없고...고민이시라네요..
작업은 사장님이 신속하게 움직이시는 덕분에 약 1시간 반만에 끝난것 같습니다.
그리곤 뭐하다가 못 붙였는지 가지고 있었던 동호회 스티커도 붙여주셨죠...
스티커 붙여주시면서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이제 안전운전해야한다고 하셨죠...
조금만 있다가 점심 먹고 가라고 하시는걸 좀 죄송한것 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사모님께서 도로까지 나오셔서 차 다니는거 확인까지 해주시더군요...
일단 하부방음 첫날의 소감입니다..
하부에서 나는 돌소릭가 기타 잡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휀다를 툭 쳐도 저음의 소리가 나고요...
하부방음과 엔진소리 들리는건 전혀 상관 없는건 잘 아실테고요...
뭔가 좀 묵직하게 나가는 느낌 뭐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꽃지 해수욕장에서 달리는 일만 남았군요...^^
멀리까지 갔다왔지만 갔다온 보람은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것 저것 신경 써 주신 사장님과 사모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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